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. FSV 마인츠 05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1905년에 마인츠 축구클럽 하시아 1905(Mainzer Fussballclub Hassia 1905)라는 명칭으로 창단했으며, 마인츠 내의 다른 축구 구단들과의 합병을 거쳐서 1908년 지금의 명칭인 1.FSV Mainz 05을 달게 된다.[* [[나치 독일]] 시기에 반강제적으로 Reichsbahn SV Mainz라는 구단과 합쳐서 ~~철도공사 마인츠~~ Reichsbahn SV Mainz 05라는 명칭으로 불린적도 있기는 했다.] [[1차대전]]과 [[2차대전]] 사이의 [[전간기]] 시기 [[헤센]][* 지금은 마인츠가 [[라인란트팔츠]]에 속하지만 2차대전 이전의 행정구역 상으로는 헤센에 속했다.] 일대에서는 꽤나 끝발을 날리던 팀이었지만, 전국적으로 보자면 별로 강하지 않았고 덕분에 전국 대회[* 1963년 분데스리가가 출범하기 이전까지 독일은 전국 단일 리그가 부재했고, 각 지역 리그의 우승팀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뤄서 전국 챔피언을 결정했다.] 참가도 거의 없고, 나가도 초반에 탈락하는 경우가 잦았다. 자연히 분데스리가 출범에도 초대받지 못했으며, 아예 지역 리그부터 한 단계 한 단계 밟아서 올라가야 했다. 그러다가 1990년 부터 비로소 2부 리그에 등장했다. 기존의 관습 같은게 없어서인지, 독일 축구의 전통적인 방식인 [[리베로]] 대신에 4백 수비 시스템을 처음 들고 나온 팀이 바로 마인츠였다. 그러나 그런 전술적인 의미는 있을지 몰라도 1부 리그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. 2부 리그도 만만한게 아니라서 여러 번 좌절을 맛보았다. 특히 눈 앞에서 진출을 놓친 적이 무려 세 번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youtube(-GMkfXb5QbA)]}}} || 1996-1997 시즌 최종전에서 승격에 실패한 이후 눈물을 쏟는 [[위르겐 클롭]]과 팬들. 1996-1997 시즌 4위를 기록하면서 처음 눈 앞에서 진출에 실패하더니, 2001-2002 시즌에는 시즌 내내 2위를 달리다가[* 마지막 3경기에서 승점 3점만 얻으면 승격을 확정짓는 상황이었는데 2무1패를 얻었다.] 마지막 경기에서 어이없게 지면서 4위로 추락해 승격 실패. 2002-2003 시즌에는 경쟁 상대인 프랑크푸르트가 종료 직전까지 비기면서 승격을 눈 앞에 두었다가 프랑크푸르트가 93분에 결승골을 넣어서 승리하는 바람에 또 탈락. 사실 애당초 4:0으로 앞서던 경기에서 추격골을 먹는 바람에 골득실이 한 점 뒤진 것이 화근이었지만. [[http://soccerline.co.kr/bundesliga/news_list/index.php?menu=viewbody&number=4291&keyfield=title&key=&page=70|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.]] 그러나 이런 2년 연속 부진의 이면에는 그만큼 2부리그에서는 강호로 성장했다는 것을 뜻했다. 그리고 마침내 [[위르겐 클롭]]이 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2003-2004 시즌 2부 리그 3위를 차지했는데, 사실 시즌 내내 4위하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3위 아헨이 지는 바람에 극적으로 진출한 것이었다. [[http://lullullu.egloos.com/541786|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.]] 여하튼 이렇게 합류한 1부 리그에서 의외로 잘 버텼다. 세 시즌을 버티면서, 심지어 2005-2006 시즌에는 UEFA 컵까지 나갔다. 다만, 이는 순위가 좋아서가 아니라 페어플레이 랭킹이 제일 높아서 나간 것이었지만. 그래도 조별예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, 32강전에서 해당 시즌 챔피언이었던 [[세비야 FC]]에게 패하면서 탈락.[* 한가지 문제는 이 당시 홈구장이었던 브루흐베크 슈타디온이 너무 작아 규정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프랑크푸르트의 [[코메르츠방크 아레나]]에서 홈 경기를 치뤘다.][* [[위르겐 클롭]] 감독의 세비야 징크스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.] 결국 2006-2007 시즌 소규모 클럽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리그 16위를 기록, 2부리그로 강등되었고 이듬해에 승격에 실패하자 [[위르겐 클롭]]은 이에 책임을 지고 사임.[*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그러고 클롭은 곧바로 [[보루시아 도르트문트]]로 직장을 옮겨서 신화를 창조한다.][* [[차두리]]가 바로 강등되던 시즌에 마인츠에서 활약했다.] 도합 두 시즌을 2부 리그에서 보낸 후에[* 우크라이나의 스트라이커 안드레이 보로닌은 여기서 2부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.] 2008-2009 시즌 [[욘 안데르센]] 감독의 지휘 하에 승격에 성공한다. 선술되어 있는 욘 안데르센 감독은 팀을 승격시켰지만 선수들과의 마찰이 일어났고, 그로 인해 2009-2010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감독 자리는 [[토마스 투헬]]에게로 넘어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